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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무엇일까?

정답은 무엇일까?

정의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도덕적, 윤리적으로 옳은 것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그렇다면 옳은 것은 무엇일까? 옳으면 정의일까? 행복, 자유, 미덕, 종교, 도덕, 이익, 사회, 법 등 모든 삶의 방식, 생각, 존재 방식이 있는 가운데 정의나 정답은 개개인의 내면에만 존재하고 공통된 인식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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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무엇일까?

정답은 무엇일까?

우리처럼 감정표현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생명체는 자기 안에 있는 정의를 옹호하거나 주장하는 것이다. 그것은 때로는 무기가 되기도 하고 흉기가 되기도 하며, 개성, 사랑, 돈, 브랜드, 커뮤니티, SNS, 계약, 전쟁, 파괴, 경쟁, 예술로 모습을 드러내며 옳고 그름을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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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무엇일까?

정답은 무엇일까?

정의에서 비롯된 사람들의 사상과 행동은 작게 보면 의미가 있지만 크게 보면 의미가 없고, 어쩌면 정의론을 따지는 것조차 무의미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나의 이 생각도 보편적인 인식이 되지 못하고 그저 내 안의 정의로 살아갈 뿐이다.

P40
Mixed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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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로켓펀치

정의의 로켓펀치

배경은 두 나라의 국기 색깔을 사용했습니다. 분열된 관계가 아닌 섞일 수 있는 관계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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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로켓펀치

정의의 로켓펀치

"쿵"하는 폭발음이 울려 퍼지고 오늘도 누군가가 희생된다. 언제까지나 싸움은 계속된다. 그런 상황을 지켜보던 정의의 사도 '레드빈스맨'이 '이제 그만하지 않겠어!' 라고 정의의 로켓펀치("쯧쯧쯧" 같은 느낌)를 발사합니다. 참고로 레드빈스(팥)의 붉은색은 '액운을 쫓는 색'이라고 합니다.

F20
Mixed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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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고 싶다.

끝내고 싶다.

이제 끝내고 싶어요. 친해지고 싶어요.

F20
Mixed media

생명

생명

지난 몇 년 동안 '생명'에 대해 생각하는 일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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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생명

전염병, 전쟁, 일본 전 총리 총격 사건 등 어제도 오늘도 당연하게 살아온 저에게 '생명이 있는 것이 당연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건들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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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생명

>살아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지금'을 마주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어서 이번 작품에서는 '생명'을 표현했습니다.

F20
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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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섬으로.

저 섬으로.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일도 할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더 많은 친구가 생길 것입니다. 혼자가 아니라면 해낼 수 있습니다.

F20
Oil on canvas

혼자서 끝내지 마라

혼자서 끝내지 마라

어떤 삶에도 언젠가는 반드시 끝이 온다. 아무리 위대해도, 아무리 부자라도, 아무리 권력자라도 계속 살 수는 없다. 그러니 일부러 그 삶을 스스로 끝내려고 해서는 안 된다. 내가 끝내지 않아도 끝은 반드시 온다. 스스로 끝내지 마라.

F10
Oil and acrylic and pen on canvas

눈이 맞지 않는다. 눈을 맞추지 않는다.

눈이 맞지 않는다.
눈을 맞추지 않는다.

눈이 맞지 않는다. 눈을 맞추지 않는다.

F10
Mixed media

징게라보코

징게라보코

요괴의 이름은 '쭝게라보코'. 요괴라고 해도 마음씨 착한 수호신의 아이입니다. 준게라보코는 모두의 슬픔을 먹어 치운다. 우울해하는 사람을 위로해 준다. 슬픔이 사라질 때까지 곁에 있어준다. 원래는 몸도 눈도 하얗고 예쁜 짱구는 슬픔을 먹으면 그 부작용으로 몸이 까맣게 변하고, 눈물을 보면 눈물을 흘리며 눈이 빨갛게 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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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게라보코

징게라보코

하지만 쭝게라보코는 그런 건 신경 쓰지 않아요. 모두의 슬픔을 먹고 모두가 웃는 것이 가장 큰 기쁨입니다.

F20
Mixed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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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없음

전쟁 없음

오리지널 캐릭터 '즌게라보코'. 즌게라보코는 사람들의 슬픔을 먹는 착한 요괴입니다. 원래 즌게라보코의 눈과 몸은 하얗고 깨끗한 색이지만, 눈물을 보면 눈물을 흘려 눈이 빨갛게 되고, 슬픔을 먹으면 그 부작용으로 몸이 까맣게 더러워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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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없음

전쟁 없음

하지만 짱구는 눈이 붉어지든, 몸이 더러워지든 그런 것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 사람들이 슬픔이 사라지고 웃는 얼굴이 되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다.

S10
Digital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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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도전

2020년 10월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저의 첫 작품입니다. 첫 작품, 미술 경험도 없고, 학교에서 배운 것도 아니다. 완전 아마추어로 시작했기 때문에 '화구 선택'이라는 개념도 없이, 우연히 근처에 있던 볼펜을 집어들고 제작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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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도전

너무 그려지지 않아 중간에 JETSTREAM EDGE(유성 볼펜 세계 최소구경 0.28mm)를 사용해 점묘화처럼 가늘게 그렸다. 제작 2일차. 아직 완성은 멀었음에도 불구하고 구매 희망자가 나타나 완성보다 먼저 10만원이라는 가격이 붙었다. 첫 작품, 아마추어의 제작 2일차 미완성품이 10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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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도전

이 기쁨과 부담감이 제작 의욕을 불러일으켰다. 상상을 창조하는 것이 어려워서 완성까지 500시간이나 걸렸어요.

F10
Pen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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